천주교,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 5월 24일 오후 3시 명동대성당에서 주교단 공동집전 개막 미사 -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교구‧수도회‧단체별 여정 논의, 동참 중 -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을 따라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하는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가 2021년 5월 24일(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미사 주례와 강론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맡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를 비롯한 주교단 14명이 공동집전한다. 미사의 영성체 예식 후에는 7년 여정에 임하는 각 교구와 단체들이 자신들의 다짐과 계획을 봉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