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미리내 생태 텃밭 (5/27) - 고구마심기

작성자 : 생태환경위원회 작성일 : 2023-05-30 조회수 : 417

안녕하세요.


미리내 생태텃밭 활동하고 있는 라파엘입니다. 

미리내 생태텃밭은 올해로 3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어요.


생태텃밭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멀칭도 하지 않는 자연농사를 함께 신자분들과 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농사일 수도 있지만 2년동안 양평에서 농사를 짓는 서규섭 농부님과 함께 짓고 올해부터는 저희들끼리 자체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5월이 다 지나서 이제 밭에서는 감자와 고추, 가지, 토마토 등이 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는데요.

5~6월은 작물들이 자리를 잡고 크는 과정이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 농부님들의 손도 바쁠 때 입니다. 


이번주는 공동경작으로 고구마를 심는 날이라서 좀 더 분주 했는데요. 

10가정에서 모여 공동밭에 고구마 심는 일에 함께 해주셨어요. 


오전부터 비가와서 비를 맞으면서 고구마를 심느라 조금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이번 시기를 놓치면 어렵다는 생각에 모두들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재배한 고구마는 가을에 함께 나눠서 각 가정마다 가져갈 수 있게 나눌 예정인데요. 꿀고구마와 밤고구마를 섞어서 심었어요. 


고구마는 처음 뿌리 내리기 전까지 물을 잘 주어야 마르지 않고 잘 클 수 있어요. 뿌리 내린 후에는 크게 손이가지는 않아서 나쁜 조건에서 잘 사는 아주 대표적인 작물이라 텃밭에서 하기엔 참 좋은 작물이에요. 나중에 맛도 좋고 순도 따먹을 수도 있어 이래저래 우리에게 많은 것들 주는 작물입니다.


그렇게 심고나서 몇분이 간식도 준비해주셔서 모든 작업이 끝나고 소감을 좀 나누고 간식을 나누어 먹었어요. 


사실 심느라 바빠서 심는 사진보다는 간식사진이 더 많았네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뿌리가 활착할때가지 더 자주 돌봐주고 봐줘야 가을엔 더 풍성하게 고구마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구마를 잘 키울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